글로벌 감성 커뮤니티 게임 ‘SKY - 빛의 아이들(Sky: Children of the Light)’이 ‘자연의 날(Days of Nature)’ 캠페인 5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나섰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게임 이벤트를 넘어, 해양 환경 보호 활동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게임이 실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게임 안에서 현실의 바다를 지킨다: 오염 정화 콘텐츠 도입
2025년 5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자연의 날’ 이벤트는 유저들이 직접 오염된 바다와 해양 생물 구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규 콘텐츠를 포함합니다. 플레이어들은 ‘낙원의 섬’으로 불리는 맵에 입장하여, 오염된 바다를 정화하고 기름에 뒤덮인 해양 생물들을 구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장로 만타가오리’와 함께하는 구조 활동은 많은 유저들에게 감동을 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이벤트와 함께 출시된 ‘파도 망토’, ‘조개 목걸이’ 등 테마 아이템은 해양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판매 수익의 절반은 국제 환경 단체 The Ocean Cleanup에 기부되어 실질적인 플라스틱 쓰레기 정화 활동에 사용됩니다. 이로써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에서의 작은 행동이 현실 속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5년간 이어온 환경 보호 캠페인의 성과
‘자연의 날’ 캠페인은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첫 해에는 아마존 열대우림 복원과 호주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기부 활동을 통해 4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는 데 기여했으며, 이후 주제를 해양 보호로 확장하면서 The Ocean Cleanup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직접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섰습니다.
특히 2021년부터는 본격적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약 250만 달러(한화 약 34억 원)를 기부하였고, 이로 인해 약 4600만 kg(100만 파운드)의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는 단순한 게임 커뮤니티의 힘이 아닌, 전 세계 유저들이 연대하여 만든 실질적인 환경 변화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댓게임컴퍼니는 SKY를 통해 “작은 친절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철학을 실현하고 있으며, 유저들은 게임 속 따뜻한 행동과 협동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게임 너머의 사회적 영향력,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
댓게임컴퍼니의 온라인 경험 디렉터 팀 닉슨(Tim Nixon)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게임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믿음을 확고히 하는 계기”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SKY 속 플레이어들이 보여주는 연대와 친절은 단지 게임 내 행동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회적 변화로 연결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치유, 다양성 존중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게임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실제로 댓게임컴퍼니는 예술성과 감성적 몰입을 강조한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영구 소장 게임으로 선정되거나 웨비 어워드(Webby Awards)에서 수상하는 등 게임 산업 내 사회적·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SKY는 PC(Steam),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5,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이번 자연의 날 캠페인 관련 정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 또는 공식 유튜브, X(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빛의 아이들, 현실에 변화를 일으키는 ‘작은 빛’이 되다
‘SKY - 빛의 아이들’의 자연의 날 캠페인은 단순한 게임 내 이벤트가 아닙니다. 그것은 현실 세계와의 연결, 그리고 작은 행동이 모여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의 실천입니다. 바다를 되살리는 이 여정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SKY의 세계로 들어가 보세요. 당신의 친절한 행동 하나가 진짜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