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GungHo Online Entertainment, Inc.)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9000만 회를 기록한 전설적인 퍼즐 RPG ‘퍼즐앤드래곤’ 시리즈의 최신작 ‘PUZZLE & DRAGONS 0’의 2025년 5월 하순 서비스 개시를 공식 발표하고, 이를 기념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동시에 시작했다.
이번 신작은 기존의 퍼즐앤드래곤 시리즈가 지닌 퍼즐 전략성과 캐릭터 육성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플레이 접근성과 시스템 완성도를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PUZZLE & DRAGONS 0’는 단순한 후속작이 아닌, 브랜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리부트 버전으로, “제로에서 다시 시작하는 퍼즐RPG”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퍼즐을 조작해 적을 쓰러뜨리는 구조이지만, 던전 선택부터 크리처 생성, 육성, 팀 편성까지 모든 게임 흐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점이 기존 시리즈와 가장 큰 차별점이다.
완벽히 진화된 퍼즐 전투 시스템, 직관성과 전략성 모두 강화
‘PUZZLE & DRAGONS 0’는 기존 시리즈에서 호평받았던 드롭 매칭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투의 전략성을 한층 강화했다. 플레이어는 가로 또는 세로 방향으로 같은 색 드롭을 3개 이상 정렬해 지우며, 드롭을 한 번에 많이 없앨수록 콤보 수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공격력이 상승하는 구조다. 단순히 퍼즐을 맞추는 것을 넘어서, 각 크리처의 스킬 타이밍, 드롭 정렬 전략, 크리처 간 상성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며, 전투에 퍼즐 이상으로 ‘전략’이 중요해진다.
게임은 세로 및 가로 양방향 플레이를 지원하며, 모바일 사용자 환경에 맞춰서 화면 비율과 조작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 숙련자는 수십 콤보를 활용한 고난이도 플레이까지 가능해, 모든 유저층을 아우르는 밸런스를 확보했다.
크리처 수집과 루트 트리 시스템, 끝없는 진화와 조합의 재미
‘PUZZLE & DRAGONS 0’에서는 전투 후 적이 드롭한 ‘마나’와 ‘크리스털’을 통해 새로운 크리처를 생성할 수 있으며, 생성된 크리처는 ‘루트 트리(Root Tree)’ 시스템을 통해 시각적으로 정리된다. 이 루트 트리는 마치 가계도처럼 다양한 크리처의 진화 경로와 조합 관계를 보여주는 기능으로, 수집 욕구와 성장 동기를 동시에 자극한다.
모은 크리처는 각기 다른 속성, 스킬, 패시브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자신만의 팀 조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복 중심의 힐러 크리처와 광역 공격이 가능한 마법형 크리처를 조합해 다용도 팀을 꾸리거나, 특정 속성 위주의 ‘속성 특화팀’을 구성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등 조합의 폭이 매우 넓다. 던전 종류와 보스 특성에 따라 전략적인 파티 편성이 승부의 관건이 되는 구조다.
이와 함께 크리처는 던전 클리어 시 획득한 ‘마나’로 레벨업이 가능하며, 레벨이 오를수록 HP, 공격력, 방어력 등 주요 파라미터가 상승한다. 일부 크리처는 조건을 만족할 경우 다단계 진화가 가능하며, 진화 시 외형뿐만 아니라 스킬 구성이 완전히 바뀌는 경우도 있어, 장기적인 육성의 재미를 유도한다.
글로벌 출시 대응, 11개 언어 지원 및 초대형 사전등록 이벤트
‘PUZZLE & DRAGONS 0’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등 총 11개 언어를 정식 지원하며, 150개국 이상의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는 겅호의 글로벌 전략 타이틀 중 가장 폭넓은 언어 지원 및 지역 확장을 기반으로 한 사례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퍼즐앤드래곤의 브랜드 파워가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준다.
서비스에 앞서 시작된 사전 등록 이벤트 역시 글로벌 유저들을 겨냥하고 있다. 공식 사이트(https://pad-zero.com/kr)를 통해 사전 등록에 참여한 유저는 한정판 크리처, 인게임 재화, 스타트 패키지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등록 인원 수에 따라 단계별 보상이 누적되는 글로벌 연동형 누적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겅호는 이번 사전 등록 캠페인을 통해 출시 전부터 유저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게임 출시 시점에 글로벌 사용자들의 유입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국내 퍼즐 게임 마니아들과 RPG 유저층을 겨냥한 국내 전용 이벤트 및 SNS 캠페인도 별도로 예정되어 있다.
퍼즐앤드래곤 시리즈의 계보, ‘0’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미래
퍼즐앤드래곤 시리즈는 2012년 첫 출시 이래, 퍼즐 게임과 RPG 장르의 성공적인 융합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다양한 콜라보, 외전 타이틀, e스포츠화 등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을 통해 장수 IP로 자리매김해왔다. ‘PUZZLE & DRAGONS 0’는 단순한 후속작이 아니라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최신 기술력과 UI/UX 트렌드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무장하고 있다.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모리시타 카즈키 대표는 “퍼즐앤드래곤은 단순히 하나의 모바일 게임이 아니라, 퍼즐RPG라는 장르 자체의 상징이 됐다”며 “이번 ‘PUZZLE & DRAGONS 0’는 유저와 함께 만들어나갈 새로운 10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 유저와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국가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콘텐츠와 운영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결론: ‘PUZZLE & DRAGONS 0’, 퍼즐RPG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다
‘PUZZLE & DRAGONS 0’는 단순한 후속작 그 이상이다.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리즈의 정수를 모아, 최신 모바일 환경에 맞춰 완전히 재설계된 본 작품은 퍼즐, 전략, 수집, 육성이라는 모든 요소를 균형감 있게 갖췄다. 전 세계 사용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게임성으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구조는 장기적인 흥행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지금 바로 사전 등록을 통해 전설적인 퍼즐RPG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맞이하자. 퍼즐앤드래곤은 ‘0’부터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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