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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라이징’ 정식발매 앞두고 디럭스 에디션을 통한 미리 해보기 공개

by 규로씨 2025. 5. 7.

전통 RTS의 부활, ‘템페스트 라이징’ 4월 24일 정식 출시… 디럭스 에디션으로 먼저 즐긴다

서울--(뉴스와이어)--RTS(실시간 전략 게임) 장르의 황금기를 다시금 불러일으킬 기대작 ‘템페스트 라이징(Tempest Rising)’이 오는 2025년 4월 24일(목), 정식 출시된다. 본 게임은 Saber Interactive가 퍼블리싱하고, 3D RealmsKnights Peak Interactive가 공동으로 지원하며, Slipgate Ironworks™가 개발을 맡았다. 전통 RTS 팬들뿐만 아니라 현대 게임 유저들 모두를 겨냥한 템페스트 라이징은 디럭스 에디션 사전 구매자에게 사전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템페스트 라이징은 기지 건설, 자원 수집, 유닛 생산 및 전면전이라는 클래식 RTS의 정수를 현대 기술로 재해석하여,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완성한 작품이다.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들은 4월 18일(금)부터 ‘얼리 언락’을 통해 본격적인 전장에 뛰어들 수 있으며, 게임의 방대한 콘텐츠를 먼저 체험할 수 있다.

RTS 마니아를 위한 정통 게임 플레이와 풍성한 콘텐츠

템페스트 라이징은 단순한 RTS 게임이 아니다. 90~2000년대 RTS 고전에서 영향을 받은 게임플레이 구조와 더불어, 독창적인 스토리 기반의 싱글 캠페인고도화된 멀티플레이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이번 디럭스 에디션에는 다음과 같은 핵심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 싱글 플레이 캠페인 2종: 독립적인 스토리 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두 개의 파벌 중심 캠페인은 각각 고유의 유닛, 전략, 서사 구조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깊이 있는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 멀티플레이 모드: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빠른 랭크 매치와 Glicko-2 기반 랭크 시스템을 통한 경쟁적 플레이 제공. 전술적 깊이와 컨트롤 능력을 겨루는 PVP 중심 설계.
  • 스커미시 모드: 다양한 조건의 AI 전투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도 부담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게임플레이 외에도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디지털 보너스가 제공된다.

  • 디지털 아트북: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 유닛, 배경 설정 등을 아우르는 고퀄리티 일러스트 및 해설 포함.
  • 디지털 사운드트랙: 전설적인 Command & Conquer 작곡가 Frank Klepacki와 Michael Markie, Hexenkraft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41개 트랙의 OST 수록.

게임 세계관: 핵전쟁 이후의 대체 역사 전장

템페스트 라이징은 1997년, 쿠바 미사일 위기가 핵전쟁으로 확전된 대체 역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전 세계가 핵으로 인해 폐허가 된 후, 살아남은 두 주요 세력 간의 갈등이 전면적인 전쟁으로 번지게 된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전략, 철학, 자원 시스템을 가진 두 파벌 중 하나를 선택해 전장을 지배해야 한다.

각 파벌은 전투에 접근하는 방식, 유닛 구성, 자원 수확 모델 등이 다르며, 이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자원 관리, 유닛 배치, 지형 활용 등 고도의 전략 능력을 요구받으며, 전장을 장악하기 위한 수많은 선택지를 마주하게 된다.

스토리는 미션 컷신과 서브 이벤트를 통해 긴장감 있게 전개되며, 전통 RTS의 캠페인 모드에서 느낄 수 있는 밀도 있는 내러티브와 전략의 재미를 제공한다.

디럭스 vs 스탠다드: 선택에 따른 차별화된 경험

템페스트 라이징은 스탠다드 에디션디럭스 에디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39.99달러(스탠다드)49.99달러(디럭스)이며, 두 에디션 모두 예약 구매 시 ‘커맨더 팩’ DLC가 무료로 제공된다.

  • 커맨더 팩 DLC: 플레이어 아이콘, 커서, 전용 스킨 등 독점 코스메틱 아이템 포함.
  • 디럭스 에디션: 얼리 액세스 권한, 디지털 아트북, 풀 사운드트랙 포함으로 RTS 팬이라면 선택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게임은 Steam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X(트위터),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커뮤니티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결론: RTS의 르네상스를 알리는 기대작

‘템페스트 라이징’은 고전 RTS의 향수를 간직한 동시에, 현대 게이머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략성, 그래픽, 몰입감을 두루 갖춘 하이브리드 전략 게임이다. 강렬한 스토리와 역동적인 전투, 파벌별 차별화된 시스템 등은 RTS 장르의 본질을 재확인하게 하며, 새로운 세대에게는 RTS의 매력을, 과거 팬에게는 감동을 선사한다.

전략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라면 지금 바로 디럭스 에디션으로 얼리 언락을 경험하고, RTS의 미래를 미리 만나보자. 더 많은 정보는 템페스트 라이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