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Goddess of Victory: NIKKE)의 대표 캐릭터들이 귀여운 SD 스타일의 랜덤 피규어로 재탄생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피규어 및 다양한 굿즈를 전문 제작하는 엠젯패밀리(MZ FAMILY)는 ‘승리의 여신: 니케 랜덤 피규어 낙원 컬렉션(PARADISE COLLECTION)’의 글로벌 예약 판매를 5월 12일(월) 오후 1시부터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7종의 인기 캐릭터 SD 피규어로 귀엽고 정교하게 구현
이번 랜덤 피규어 시리즈는 게임 속에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7명의 대표 캐릭터로 구성됐다. △도로시 △홍련 △스노우 화이트 △라푼젤 △하란 △노아 △이사벨이 그 주인공이다. 각 피규어는 약 10cm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SD(Super Deformed) 스타일로 귀여움을 강조하는 동시에 캐릭터의 핵심 디테일을 정교하게 담아냈다.
이 시리즈는 랜덤 방식으로 판매되어, 개봉하는 순간의 설렘과 어떤 캐릭터가 나올지 모르는 서프라이즈 요소를 제공함으로써 수집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히든 캐릭터는 약 1/48의 확률로 포함되어 있어, 풀 세트를 수집하려는 팬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글로벌 동시 예약 판매… 팬덤 중심의 피규어 시장 공략
이번 ‘낙원 컬렉션’ 피규어의 예약 판매는 한국의 매니아하우스를 비롯해 일본의 아미아미(AmiAmi), 중국의 빌리빌리(Bilibili) 등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엠젯패밀리는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팬층을 직접 공략</strong하며, 게임 콘텐츠를 넘어선 캐릭터 소비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예약 구매는 풀박스 기준(6개입)으로 이뤄지며, 소비자 가격은 15만5400원으로 책정되었다. 풀박스를 구매할 경우 중복 없이 6종의 캐릭터를 확보할 수 있으며, 랜덤으로 히든 캐릭터를 획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조기 품절에 대한 우려와 함께 예약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니케’ IP 기반 굿즈 확장에 앞장서는 엠젯패밀리
엠젯패밀리는 다양한 캐릭터 IP를 활용한 굿즈 제작에 특화된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벨리곰의 일상’, ‘햄빵이 디저트’ 등 다수의 인기 랜덤 피규어 시리즈를 제작하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협업 경험도 풍부하다. 앞서 오르골 패키지,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제작하며 IP 팬덤 확장에 기여해 왔다. 이번 ‘낙원 컬렉션’은 그 연장선에서 더 높은 완성도와 글로벌 수집가를 겨냥한 전략적 제품으로 기획되었다.
엠젯패밀리 관계자는 “‘니케’ 캐릭터의 세계관과 감성을 SD 피규어 안에 섬세하게 녹여냈다”며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팬들에게 소장 가치를 지닌 아트워크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 IP의 굿즈화, 팬덤 확장과 콘텐츠 산업의 연결고리
‘승리의 여신: 니케’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으로, 감각적인 일러스트, 탄탄한 서사, 개성 있는 캐릭터로 국내외 유저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SD 피규어 시리즈는 이러한 팬덤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확장성과 수익 모델의 다변화를 이끌어내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게임 IP의 굿즈화는 단순한 부가상품 판매를 넘어 콘텐츠 산업 전반의 브랜드화 및 지속적인 팬 참여 유도에 기여하고 있으며, 엠젯패밀리와 같은 굿즈 전문 제작사의 존재는 그 역할을 더욱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엠젯패밀리 소개
엠젯패밀리(MZ FAMILY)는 2016년 설립된 글로벌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웹툰, 웹소설, 굿즈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서브컬처 팬덤의 시간과 공간을 채우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Full pipeline 전략을 기반으로 캐릭터 IP의 기획-제작-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strong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팬덤 기반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 랜덤 피규어 ‘낙원 컬렉션’은 엠젯패밀리의 기술력과 기획력, 그리고 서브컬처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결합한 결과물로, 향후 다양한 IP와의 협업 가능성 또한 시사하고 있다.